새만금 개발청 현판식 갖고 업무시작
새만금 개발청 현판식 갖고 업무시작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9.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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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5복합커뮤니티센터에 청사 마련하고 공식 출범

 새만금개발청은 12일 세종시 1-5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청사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이충재 행복청장, 변평섭 세종시 부시장, 이병국 새만금 개발청장, 김완주 전북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인 새만금사업을 총괄하는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12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설립돼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토부, 산업부, 문체부 등 7개 기관에서 추진하던 새만금지구 내 명품복합도시 용지, 산업용지, 신재생에너지 용지, 관광ㆍ레저 용지 등의 개발업무를 전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 

직원은 차관급인 청장을 비롯해 별정직인 차장 등 모두 1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사는 관계기관 협의 등 사업초기 업무 특성을 고려해 세종시 1-5지역에 위치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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