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선대위원장 이기봉 전 군수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이기봉 전 군수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4.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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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원장, "명품도시 책임질 최민호 후보 지지 호소"

   새누리당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4일 이기봉 전 연기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막바지 득표전략을 수립했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기봉 전 연기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세종시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세종시선대위는 4일 최민호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갖고 이기봉 세종시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세종시 선대위 부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기봉 세종시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세종시 발전의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선거인 만큼 지역 정서에 호소하거나 과거의 인연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라며 “현명하신 유권자들께서 명품 세종시를 건설을 책임질 수 있는 최민호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강용수 연기군의회 의원과 최무락 전 연기부군수, 황우성 전 충남도의원, 최순락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한문수 전 조치원읍장, 이병식 세종희망포럼 감사, 한인석, 강정현, 조병무, 장덕순, 임완수, 임정택 각 읍면 협의회장, 이광희 장래진. 이행남, 박영진, 김광운, 선재훈, 고희순씨 등 모두 19명 이다.

특히, 이날 선대위 출범에 새누리당 세종시장 공천에서 최민호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한 김광석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 위원까지 가세해 최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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