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인프라 지원과 청원생명축제 홍보 협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청원군(군수 이종윤)은 4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도시 인프라 지원 및 ‘2013 청원생명축제’ 등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초기 부족한 인프라(문화‧예술 등) 보완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정부세종청사 이전공무원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뿐만 아니라 인근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청원군 주관으로 이달 7~16일까지 열흘간 충북 청원군 오송에서 개최되는 ‘2013 청원생명축제’에 행복청 직원은 물론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6개 부처 이전 공무원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청원군도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 대한 초청과 함께 교통편의 제공 및 축제행사 참여에 따른 각종 이용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청원군과의 상생발전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행복청 인근 지자체인 충남 공주시와 대전 유성구와도 순차적으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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