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첫마을에서 합동 주차캠페인
행복청, 첫마을에서 합동 주차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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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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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일부터 불법 주차 단속...상습 불법 주정차로 애로 많아

최원규 행복청 기반시설국장과 박인서 LH세종본부장이 30일 오후 2시 행복도시 첫마을에서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주차 캠페인을 벌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오후 2시 행복도시 첫마을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경찰서, LH 세종특별본부 등과 관계기관 합동 주차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첫마을 1~3단지 도로구간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첫마을 주민들과 상인,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주차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도시 첫마을은 유일한 상업지역이 위치한 곳으로 그동안 상습적인 불법주정차 문제로 불편을 겪어 왔다.

행복청은 그동안 첫마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434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3개소를 조성,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첫마을 불법주정차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장시간 주차하는 첫마을 상가주 및 종업원,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가까운 주차 공간을 오전부터 선점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일부터는 세종시에서 첫마을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이는 결국 첫마을의 쾌적한 가로 형성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인 만큼 첫마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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