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8.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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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행복도시의 명품 사랑방 역할 기대되어 관심 끌어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떡을 자르며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이충재 행복청장,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것을 기대한다”며 “아이, 어른 할 것 없는 주민참여공간이 마련되어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행정, 보건, 문화, 교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기념떡을 자르며 준공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를 비롯해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문화의집, 운동시설, 알파룸 등을 갖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교류가 이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어 이웃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우리나라 전통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복도시에는 이 같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3만명 규모의 기초생활권별로 1개씩, 총 22개소에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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