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복컴에 ‘전의나무도서관’ 문 열었다
세종시 전의면 복컴에 ‘전의나무도서관’ 문 열었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10.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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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267㎡… 도서 대출·회원가입 서비스 제공
조경수 마을 특성 반영한 나무 주제 특화 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이 10일 오후 세종시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정식으로 개관했다. <사진>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있다. 조경수 마을 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일(화요일~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현장에서 회원가입 및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회원증으로는 세종시립도서관, 15개 복컴 공공도서관 및 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의나무도서관은 나무를 주제로 한 인문,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의면 정체성과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의나무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 044-301-4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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