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 소중함 새삼 깨달았어요
우리농업 소중함 새삼 깨달았어요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8.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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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기센터 12일까지‘여름방학 농촌 체험’

지난 8일 농가에서 실시한 ‘여름방학 농촌 액티브 및 힐링 체험교육’ 참가자들이 참외수확을 체험하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학부모와 자녀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농촌 액티브 및힐링 체험교육’을 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학부모들은 농가와 지속적인 직거래를 통해 도농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장군면에 위치한 행복한 신선농장을 방문, 농장안내를 받고 친환경 유정란을 닭장에서 꺼내 유정란 부화체험 후 유정란을 이용한 쿠키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이어 금남면에 위치한 동부화훼로 이동, 화훼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참외를 수확하는 체험 시간을 가진 다음 농기센터에 모여 체험활동한 즉석사진 촬영 후 느낀 점을 작성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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