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꾸러미’ 지원으로 ‘코로나19’ 대응
세종시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꾸러미’ 지원으로 ‘코로나19’ 대응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3.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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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하기 위한 2022년 제1차 ‘안녕!함께할게’ 희망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안심꾸러미에는 ▲한국노동연구원 쌀 ▲앨리스치과 칫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커피믹스 ▲세종시 조치원로타리클럽 라면 ▲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유 ▲세종시 시설관리공단 구운계란 ▲이순이부동산 화분 ▲청춘봉사단 단장 박혜자 치약 ▲청춘봉사단 김치성 조미김 ▲세종어린이집연합회 즉석밥 ▲ 쌍용 C&B KF94마스크, 손소독제, 핸드워시 ▲ 실타래봉사단 수세미▲ ㈜행복S&P제지 30롤화장지 ▲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밑반찬(배추겉절이, 어묵볶음) ▲자장면봉사단 자장소스 ▲천사랑봉사단 면 잠옷바지 ▲자원봉사플랫폼 은빛지킴이 예쁜 손편지를 후원했다.

이 날 한국노동연구원은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에 쌀4KG 50포,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앨리스치과에서 칫솔 500개를 후원하고,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및 임직원 20여명과 앨리스치과 임직원은 희망나눔꾸러미 물품 포장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노동연구원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 45가구를 위해 모아진 희망나눔꾸러미 배달봉사에도 참여했다.

황덕순 한국노동연구원장은 ‘작년에 이어 세종시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앨리스치과 황성익 원장은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에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추후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의 청소년을 추천 받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치료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센터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시기지만 십시일반으로 모은 희망나눔꾸러미가 대상자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어 일상으로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 희망 나눔 꾸러미가 일상회복에 계기가 되길 기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기관․기업 ․단체들과 연대하여 2022년에도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하여 40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9회에 걸쳐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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