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전화는 ‘119’
응급의료 전화는 ‘119’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6.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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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응급의료정보 제공 1339 폐지…119로 통합

세종소방본부는 오는 22일 0시부터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던 1339를 폐지하고 119로 통합․운영한다. <사진은 세종소방본부 상황실 119 수보요원들이 응급의료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습>
세종소방본부는 응급의료정보 상담 전화를 종전 1339번에서 22일 0시부터 119로 통합 운영한다.

그동안 병원 안내․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던 1339와 현장 출동,처치,이송 역할을 한 119로 이원화되어 운영하던 것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119로 일원화된 것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세종시 출범 후 119상황실을 기존 충남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서 분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1년 365일 24시간 1급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필요한 의료정보제공하고, 응급처치지도 및 의료지도의사와 3자 통화 연결 등 구급출동 상황업무까지 모든 응급의료정보서비스를 하고 있다.  22일부터 1339번호는 완전히 폐지돼 119번 자동연결이 되지 않으며 번호통합 안내서비스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강신갑 구조구급담당은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진료상담, 응급처치, 적정 이송병원 안내 등의 원활한 상황관제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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