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세종지부는 25일 은퇴공무원과 함께하는 놀면서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전체험 교육은 범지기마을 5단지에 위치한 어린이 안전체험 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어린이 안전봉사단’은 9월 8일 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입주민 및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소방차 운영 ▲불끄기 체험 ▲올바른 손씻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방과 교육 분야 등에서 근무하신 은퇴공무원의 경험과 희생정신으로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고 값진 교육이 되었다.
금번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아파트 내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사회에 개방 및 공유하였으며, 입주민 및 지역 어린이 등 3개월 간 50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공단 세종지부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단원과 함께 프로그램 발굴 및 안전체험 놀이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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