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오픈랩 완공… “개발자들에 개방”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오픈랩 완공… “개발자들에 개방”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11.2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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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관제실·서버실·오픈랩 등 시설 보유
실시간 수집 자율차량 데이터, 분류·가공·적재 후 오픈랩으로 개발자들에 개방
10㎞에 노변기지국 테스트베드 구축… “자율주행 특화도시로의 한걸음 도약”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되는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의 구축을 완료, 지난 18일 완료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고성능 시스템 환경을 위한 장비구축·플랫폼 개발과 검증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준공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기간에 돌입했다는 것.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있다. 관제실·서버실·홍보관·오픈랩·운영사무실·회의실 등의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BRT 구간과 일반 도심로를 포함해 총 10㎞ 구간에 노변기지국을 설치·운영하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을 위한 V2X모듈을 제공해 기업의 비용절감과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와 차량의 고장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자율주행차의 공용도로 주행에 안정성을 확보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된 자율차량 데이터는 분류·가공·적재하여 오픈랩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개방된다.

데이터를 적재하고 개방가능한 용량은 최대 8PB(800만 GB)의 수준을 보유하고 있어 영상 및 라이다(LiDAR) 같은 대용량의 원시데이터(Raw Data) 제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내부 (사진=세종시)

오픈랩 시설과 데이터 이용을 희망하는 모든 국내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등의 기술개발을 위해 운영지원할 계획이며,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홈페이지(https://adbc.sjtp.or.kr)를 통해 자리예약과 데이터 조회·신청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태 원장은 “관제센터와 오픈랩 시설을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데이터를 축적하고 서로 공유하여, 세종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12월에 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이 완공되면, 관제센터와 함께 자율주행 실증기업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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