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세종시 발전에는 문화, 교육이 축이 됩니다"
최정수, "세종시 발전에는 문화, 교육이 축이 됩니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1.11.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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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인터뷰] 세종시교육감 출마하는 최정수 영상대 무대디자인과 교수
AI 기반 교육으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 후 평가받고 대책 수립 절실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를 출마를 선언하면서 세종시가 발전하려면 교육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로의 출마를 선언하면서 세종시가 발전하려면 교육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합니다. 세종시 발전에는 문화와 교육이 두 개의 축이 됩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세종의소리’를 찾은 최정수 한국영상대학교 무대디자인과 교수(59)는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강조하면서 “평준화 교육을 하면서 학습의 질이 하위권으로 됐다”며 세종시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IN-Sejong 명품 교육’으로 세종을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주 해성고교,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최 교수는 1998년 당시 공주영상대 교수로 세종과 인연을 맺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이 교육의 4 주체라고 규정하고 학교가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야 4 주체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예전에는 학교 운동회가 마을 중심의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축제였다는 것이다.

그는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벽에 부딪히는 것이 학교였다”고 재차 지적하면서 “통학버스 드롭존(Drop Zone)의 경우 주겠다는데도 교육청에서 관리 책임 때문에 못하겠다고 답해 합의가 안 되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 교육을 미래형 시스템이라며 코로나 이후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영상이나 교재를 보는 것으로 끝이 나는데 영상 시청 후 학생들의 질의 응답을 하고 이것을 AI가 지켜보고 수준을 판단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든 교육의 중심에 AI가 위치하고 학습 수준을 평가하고 수준별 학습을 통한 대책까지 마련하면 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최 교수의 교육과정이었다.

한국영상대는 최 교수에 대해 지난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연구년으로 결정해,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대비한 포석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구년 기간동안 강의는 하지 않고 스스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교육과 관련한 정책을 공부하게 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교육 및 육아 및 보육에 대한 지원체제 확대, 그리고 교육행정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세종을 구상하는 최 교수는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세종문화예술포럼 회장 등으로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스스로를 호감이 많이 가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독단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의견을 모아서 결정하는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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