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카페로 가을여행 어때요?
세종시 금남면 카페로 가을여행 어때요?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1.14 0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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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카페 5선
멀리가지 않아도 호젓한 가을 분위기 ‘뿜뿜’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에 있는 정원카페 라무즈

세종시 금남면에 독특한 외양과 분위기를 가진 카페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는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는 행복도시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호젓한 시골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금강의 남쪽이라는 의미의 금남면은 대전에서 세종시로 들어오면서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지역이다.

금강이 면의 북서쪽 경계를 흐르며, 용수천과 금천천이 북서쪽으로 흘러 금강과 합류하고 중앙부와 남동부에는 꾀꼬리봉·비학산·서대산 등 높지 않은 산들이 펼쳐져 있어 산천이 아름답다.

◆분위기 신상 정원카페 ‘라무즈 LAMOOZ’

금남면 면사무소 뒤편에 최근 생긴 라무즈는 돌과 벽돌이 정원식물과 잘 어우러진 정원카페로, 가장 최근에 생겼지만 적잖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내에 들어가도 화분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싱그러운 느낌이 든다.

주차도 주변에 자유롭게 가능하고 금남면에 인구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용포리에 자리 잡아 접근성도 편하다.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가운데 대표메뉴는 크로플로, 품질 좋은 커피와 잘 어울리며 시그니처 에이드도 인기다.

◆신선로빙수 들어보셨나요? 카페용담

세종시 금남면 용담리에 노란 단층건물의 외관이 독특한 ‘카페용담’은 이미 TV에도 소개된 유명한 카페다.

넓은 정원에 원두막같은 좌석도 있고 별관에 어린이 놀이방도 마련돼 아이들과 많이 찾는 나들이코스로 유명하다.

들어서면 키오스크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고 신선로에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차가운 냉기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든 신선로빙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신선로에 눈꽃우유빙수와 통단팥, 찹쌀떡, 콩가루, 제철과일을 얹은 전통빙수도 인기이지만 생망고가 빼곡이 자리잡은 망고빙수도 상큼하다.

가래떡 츄로스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사랑받는다.

세종시 금남면 용담리에 위치한 카페용담은 TV에도 소개된 핫플레이스이다.

◆우주에서 떨어진 외관과 중정이 있는 ‘이도사유’

황용리 금남구즉로를 달리다 보면 우주에서 뚝 떨어진 듯한 금속 재질과 콘크리트가 어우러진 독특한 외관의 이도커피 사유가 나온다.

입구를 찾아 오픈버튼을 누르면 카페 실내 중앙엔 정원이 펼쳐졌다.

미니멀한 느낌의 테이블에는 ‘LEEDO의 가치는 눈앞에 펼쳐진 인상적인 경험을 통해 잠시 생각을 비우고 나와 만나는 SAU의 시간을 제공합니다’라는 문구가 꽂혀 있다.

커피를 마시며 중정을 바라보면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세종시 금남면 황룡리에 있는 이도사유는 금속재질 외관으로 우주에서 떨어진 듯한 느낌을 준다.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델루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행복대로 건너편 금남구즉로 길가에 하얀 2층집의 예쁜 베이커리 카페가 나온다.

카페 앞에 커다란 달풍선이 있어 ‘델루나’의 의미를 쉽게 짐작하게 한다.

직접 다양한 빵을 굽는 베이커리카페로 빵과 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대비한 수험생 응원선물세트도 마련돼 있다.

델루나 카페는 아담한 2층집 모양의 베이커리 카페로, 빵과 커피가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 있다.

◆루프탑 뷰가 환상적인 루프탑카페 홍

호려울 마을의 이름이 유래된 호탄리엔 카페와 식당이 여러 곳 생겼다.

명륜진사갈비 건물 3층에 자리잡은 루프탑카페 '홍'은 아파트가 즐비한 3생활권의 도시풍경과 고즈넉한 호탄리의 풍경을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 뷰가 환상적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장식된 3층 실내와 4층 루프탑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 소개됐다.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나들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곰돌이 모양의 얼음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특히 루프탑에서 3생활권 아파트 뒤편으로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이 아름답다.

세종시 금남면 호탄리에 위치한 루프탑 카페 홍은 예쁜 포토존이 많이 마련돼 있어 인스타그램 등 SNS에 널리 알려졌다.

금남면에는 소개한 카페 외에도 독특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가 많아 인근 대전과 충북 청주에서도 연인과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다.

점심시간 직장인의 수다방 역할을 하는 용포리의 ‘데일리 에스프레소’와 명장 파티시에의 빵맛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베이커리’ 신촌리 ‘카페D’ 호탄리 ‘카페비일상’ 황용리 ‘클래식’ 용담리 ‘가배서림’ 도남리 ‘카페리즌’ 원봉리 ‘홍차마루’ 등 일일이 소개하지 못한 카페들도 SNS 상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금남면 카페를 찾아 커피 한 잔과 함께 추억을 쌓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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