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분재 대전, 한눈에 대자연 보여준다
한국 분재 대전, 한눈에 대자연 보여준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1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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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 열려
분재 우수작품 전시, 한국 분재 우수성 홍보·대중화 기여

세종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한국 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 작품과 초본류(야생화) 12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 분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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