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청 야경, "경이롭다"
천주교 대전교구청 야경, "경이롭다"
  • 이정우
  • 승인 2021.10.31 08:2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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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사진] 시민 이정우... 산책하다 발견한 건물, 빛이 만든 아름다움

세종시 반곡동에 문을 연 천주교 대전교구청.

종교가 주는 경이로움을 넘어 신비한 신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절제된 조명 속에 캄캄한 밤 하늘과 대비된 조화는 아름답다 못해 색상이 만드는 웅장함을 연출했다.

그 빛 사이로 보이는 스테인드 그라스는 원색이 주는 생경함을 하모니로 왜 이 세상이 아름다워야 하는 가를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것 같았다.

국회 세종의사당이 힘든 관문을 통과한 즐거운 가을 날.

우연히 교구청 옆을 지나다가 밤과 종교, 그리고 인간 세상이 한데 어울어진 풍광을 보고 앵글에 담았다.

세종시민들에게 조명과 밤, 건물이 잘 어울리면서 또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 틀림이 없었다. <시민 이정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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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2021-11-01 13:03:02
요즘 종교시설도 대형급,

한솔인 2021-10-31 09:01:26
세종에 이런 곳이... 멋지고 성스럽습니다.

안정균 2021-10-31 08:55:31
야경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