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 ‘우수’ 등급
한국영상대,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 ‘우수’ 등급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0.2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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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전국 28개 대학 중 하나로 평가 받아
교내 전임교수진 활용한 <영상제작피크닉> 프로그램 개발·운영 호평
진로탐색 기회 적은 중고생들에 영상콘텐츠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한국영상대학교 대학진로탐색캠프 현수막
한국영상대학교 대학진로탐색캠프 현수막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19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대학진로탐색캠프는 진로체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학을 활용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 문제 완화를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1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는 전국 2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목표 달성도,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운영, 교육 효과성 등 3가지 평가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영상대학교는 강원충청권 전문대학 중 유일한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 대학으로 ▲대학 내 전임교수진을 활용한 <영상제작피크닉> 프로그램 개발·운영 ▲진로탐색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 대상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등을 통해 3가지 평가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특히 실제 영상관련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교육운영 멘토로 나와 참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를 돕고, 영상관련 진로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점이 참가 중·고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유재원 총장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 탐색이 어려운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격차 문제가 완화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영상대학교가 영상에 관심을 두고 있는 영상 꿈나무들의 진로를 책임지는 데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현재까지 3회차 프로그램을 마친 상태이며, 10월 말과 11월 초 각 한 차례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이번 진로탐색캠프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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