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새롬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전의면·새롬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 전의면주민자치회
  • 승인 2021.10.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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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교류 증진·프로그램 교류 약속…협약 이어 농촌봉사활동 진행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과 새롬동주민자치회(안주성 회장)이 26일 전의면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매의 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각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사·문화·예술·체육·주민자치 등 여러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의면·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자치사업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에 이어 전의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고추 수확, 고추밭 지지대 제거 등 농촌 일손돕기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윤혜란 전의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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