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까지 접수, 장애 유형별 이론과 실습 중심 전문교육 구성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11월 9일까지 총 19회 걸쳐 진행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11월 9일까지 총 19회 걸쳐 진행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및 학습자 이해 ▲장애 학습자 및 가족 소통 ▲장애 유형별 선택적 심화교육(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며,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11월 9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생교육 교·강사를 중심으로 선택(심화)과정 분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교·강사를 우선 선발하되, 일반 평생교육 교·강사 역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을 통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파랑새학교)' 등의 사업을 강화,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풀을 구성, 세종시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인력풀을 제공하는 한편, 강사 모집 정보를 공유해 강사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선발 시 우대조건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박영송 원장은 "이번 양성과정이 세종시 장애인 전문교육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생교육 교·강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강신청 등 자세한 안내는 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진흥원 평생교육팀(☎ 044-865-96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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