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올해 네이버 웹툰 최강자, 나야 나”
한국영상대, “올해 네이버 웹툰 최강자, 나야 나”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9.1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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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콘텐츠과 재학생 2명,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8강 진출
총 4개 작품 대상 최종 결승 결과, 독자투표 종료 후인 17일 이후 나와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TOP8 진출작 사진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TOP8 진출작 사진(사진=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이 대학 만화웹툰콘텐츠과 재학생 오랜쥐 작가의 작품 <악취해결사>와 바삭 작가의 <뷰티풀 룸쉐어 라이프> 작품이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8강에 나란히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은 신인 만화가에게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함께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은 접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진출작 101개 작품을 예선 때 선정했으며, 예선 101개 작품 중 독자 투표를 통해 상위 32개 작품을 선정했다는 것.

이어 선정된 32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TOP 32→TOP 16→TOP 8→결승의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이 대학은 설명했다.

이번 TOP 8 독자투표 종료 결과 오랜쥐 작가의 <악취해결사>가 TOP 8 작품 중 1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바삭 작가의 <뷰티풀 룸쉐어 라이프> 작품은 8255표로 TOP 8 진출 작품 중 7위로 아쉽게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는 것.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결승은 TOP 8 작품 중 독자투표 수 기준 4개의 작품으로 치러지게 되며, 독자투표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다.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의 TOP 7라는 영예를 안은 만화웹툰콘텐츠과 바삭 작가는 “이번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에서 TOP 7에 그쳐 결승에 진출은 하지 못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에서 배운 웹툰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2021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에서 TOP 8의 오랜쥐 작가와 바삭 작가를 지도한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정미진 교수는 “그동안 학생들(오랜쥐 작가, 바삭 작가)이 학교에서 익힌 스토리텔링 기반 만화콘텐츠 제작 역량이 검증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체계화된 웹툰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만화콘텐츠 분야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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