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회법 개정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1인시위
최민호 “국회법 개정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1인시위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8.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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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서, 국민의힘 세종시당 운영위원들과 함께
본회의 통과 때까지 계속키로, 국회의원들에게 호소 편지 발송 예정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시당 운영위원들과 함께 벌이고 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과 시당 당직자들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으로’라는 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시위를 벌였다.

이는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투쟁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시당 위원장은 1인시위 시작에 앞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면서 “국회법 개정안이 이제야 국회 운영위 소위를 통과했지만 운영위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가 아직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1인시위는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국민의힘 세종시당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또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호소하는 편지 보내기 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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