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둔 12일 세종시 반곡동과 대평동 교통 요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총 세종시지부는 해마다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경일을 전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쳐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 신규분회 중심으로 태극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충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약 40년간 일제 침략의 고통을 이겨내고 나라를 되찾은 선조들의 국난극복 경험을 바탕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며 “이럴 때일수록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고 국난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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