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표창
행복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표창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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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주무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취득 의무화 조기 시행 공로 최우수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 표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내부직원 및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의 사전투표와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녹색에너지환경과 김수빈 주무관으로, 정부 목표인 2050년보다 10년 앞당긴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취득 의무화를 국가로드맵보다 앞당겨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는 것.

도시정책과 안교필 사무관 및 공공시설건축과 문철진 주무관은 행복도시 6-3·5-1·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의 통합개발 방식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을 차지했고, 도시정책과 김진휘 사무관과 송기영 사무관도 행복도시에서 진행 중인 국가사업을 책임 완수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 국가주요기능 입지지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고 행복청은 말했다.

박물관운영팀 이지현 사무관과 대외인니협력팀 권미소 주무관은 어린이‧학부모‧교사 등 실수요자 직접 참여를 중심으로 어린이박물관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고, 사업관리총괄과 김수주 사무관은 기존 체불신고센터를 확대‧개편해 건설현장 민원창구인 ‘행복목소리’ 개설을 통해 모범적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표창 및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의 인사 상 인센티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태 행복청 혁신행정담당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확대‧발굴, 행복도시 완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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