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동주택 입주민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예방 힘써
LH공동주택 입주민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예방 힘써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7.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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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동시설 에어컨, 자전거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 갖춰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불꽃 감지형 CCTV 설치해 화재예방
세종시 출범 당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관련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건립된 영구임대아파트 임대료가 소득수준에 따라 100%까지 인상돼 입주민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사진은 도램마을 아파트 8단지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지부는 임대주택의 주민생활 편의성과 안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입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생활안전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냉방시설이 없던 일부 주민공동시설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의 방역을 고려하여 실내 환기가 부족한 주민 독서실, 회의실 등에 환기시설을 설치하는 등 건강한 주민공동시설 만들기에 나섰다.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불꽃감지형 CCTV 등의 설치가 내달 말까지 완료되면 부주의 또는 방화로 인한 화재사고시 초동 대처가 가능해졌다.

승강기에도 손끼임 방지장치를 설치하여 승강기 이용시 발생되는 어린이 손끼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입주민의 편의증진 및 자전거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할 임대주택에 자동식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하여 스마트 시티와 더불어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목표에 발맞춘다는 계획이다.

LH 세종특별본부 이병만 본부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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