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펀드’ 개설 5일만에 4,000만원
최교진 펀드’ 개설 5일만에 4,000만원
  • 우종윤기자
  • 승인 2012.03.07 17: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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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서 처음 시도하는 선거자금 모금방식

'최교진 펀드'가 개설 5일만에 4,000만원이 모였다.

충청지역에서 처음 시도하는 선거자금 모금 방식으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최교진 펀드’에 유권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펀드 개설 이후, 5일만에 4000만원을 돌파하여 목표액 1억원이 조기
에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4일은 입금이 원활하지 않은 휴일이어서 실제 모집기간은 3일로 액수나 참여자수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펀드에 참여한 유권자들을 분류해보면, 학부모, 대학생,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액수로 보면 10만원 소액으로 참여자가 많고, 100만 원 이상 참여자도 적지 않았다. 금액별로는10만원 35명,20-90만원 18명, 100만원이상 참여자 12명 등이다. 

최교진 후보 홈페이지에는 “우리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교생활을 할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힘을 드립니다” , "교육감이 되신 후 에도 변함없는 바른교육 실천하실것을 믿는다” 등의 글이 올라와 최후보를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번 세종시 선거에서 처음 시도된 ‘최교진 펀드’는 선거비용을 유권자들로부터 차용해서 선거를 치른 후, 3.52%의 이자를 붙여서 원금과 함께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최후보측에서는 이번주 말인 10일 또는 늦어도 12일쯤 펀드 목표액이 달성되어서 펀드 모집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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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2012-03-12 14:56:06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