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3명 새로 나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세종시 코로나, 3명 새로 나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6.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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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소담동 어린이집 관련, 30대 1명은 충북 청주 확진자 접촉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이 중 소담동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2명 포함된 가운데,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7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8일 진단검사 결과 소담동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과 관련해 10세 미만 어린이 1명과 40대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은 각각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40대는 이 어린이집 원생인 세종시 4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외 동거가족 2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시 491·492번 확진자가 됐다.

무증상 상태로 8일 확진된 어린이집 원생의 동거가족 3명도 앞서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충북 청주시 117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30대 1명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동거가족은 없다고 세종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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