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5회 걸쳐 이주공무원등 대상 지역문화탐방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이전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세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낯섦을 갖고 있던 이전기관 대상 구성원과 그 가족을 초청,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살기 좋은 미래도시 세종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67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 참여자들이 ‘의미 있고 보람찬 여행이었다’는 호평을 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올해와 내년에 세종시로 이전하는 10개 중앙부처 및 올해 이전을 앞둔 3개 국책연구기관 구성원 6,556명을 대상으로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대상기관 수요조사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460여 명이 신청함에 따라 계획 인원을 당초 예정보다 80명 정도 늘려 약 400명에게 탐방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1차 지역문화탐방에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구성원 및 그 가족에서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호익 행정복지국장은 “지역문화탐방 행사를 계기로 이전기관 대상 구성원과 그 가족들이 세종시에 대한 보다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기 바란다”며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여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문화탐방 일정 및 참여인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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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화원 프로그램 산걷기,강걷기에 천연자연의 보고, 새종시의 우포늪인 합강리 습지을 탐방을 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은 손님들을 합강리 그곳으로 모시고싶습니다. 3만년전의 모습을 본것같습니다.합강리습지 자랑스런 세종시의 생태유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