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세종시, 현지 투어로 궁금증 해소
명품 세종시, 현지 투어로 궁금증 해소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5.22 09: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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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5회 걸쳐 이주공무원등 대상 지역문화탐방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이전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세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낯섦을 갖고 있던 이전기관 대상 구성원과 그 가족을 초청,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살기 좋은 미래도시 세종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67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 참여자들이 ‘의미 있고 보람찬 여행이었다’는 호평을 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올해와 내년에 세종시로 이전하는 10개 중앙부처 및 올해 이전을 앞둔 3개 국책연구기관 구성원 6,556명을 대상으로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대상기관 수요조사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460여 명이 신청함에 따라 계획 인원을 당초 예정보다 80명 정도 늘려 약 400명에게 탐방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1차 지역문화탐방에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구성원 및 그 가족에서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호익 행정복지국장은 “지역문화탐방 행사를 계기로 이전기관 대상 구성원과 그 가족들이 세종시에 대한 보다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기 바란다”며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여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문화탐방 일정 및 참여인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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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한세종시문화관광해설사 2013-05-22 23:10:04
1차탐방때 제가 세종시를 안내했습니다. 이번에도 세종시를 이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문화원 프로그램 산걷기,강걷기에 천연자연의 보고, 새종시의 우포늪인 합강리 습지을 탐방을 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은 손님들을 합강리 그곳으로 모시고싶습니다. 3만년전의 모습을 본것같습니다.합강리습지 자랑스런 세종시의 생태유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