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위원장, "이건희 미술관은 최첨단 인공지능 접목해야..."
최민호 위원장, "이건희 미술관은 최첨단 인공지능 접목해야..."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1.05.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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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적지 재차 강조하며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미술관으로 지을 것 제안
최민호 당협위원장
최민호 당협위원장

최민호 국민의힘(세종시 갑) 당협위원장은 '이건희 미술관'을 세계 최고 수준인 삼성전자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세종시에 최첨단 인공지능 미술관 건립을 제안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2만 3천여점 작품은 고전적 전시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제4차 산업의 AI(인공지능)과 3D 입체 VR영상기술등을 활용한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세계 최첨단의 미술관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 이건희 회장은 고도의 예술적 안목과 반도체 기술의 미래를 내다 본 혜안을 가진 기업인으로서 기억되는 만큼 고인의 유지와 철학을 구현하는 미술관을 박물관 단지를 조성 중인 세종시에다 짓자고 제의했다.

최적지로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1시간 내 올 수 있는 국토의 중심부 ▲철도, 고속도로, 지하철, 공항 등 완벽한 교통수단 ▲5대 국립박물관 등 박물관 단지의 조성 ▲제2의 행정수도로서 수도적 지위에 버금가는 상징성 등을 들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스미 소니언 박물관 단지가 영국의 과학자 스미스손이 기부하여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조성된 것과 같은 맥락이라며 “중앙부처와 16개 국책연구기관등이 입지해 외국의 유명인사 방문과 국회 이전 후 국내 영향력있는 인사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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