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오는 7월까지 면‧동 순회 '베를린' 등 총 6회 상영
세종특별자치시는 총 6회에 걸쳐 영화관이 없는 면․동과 정부세종청사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이 행사는 영화관이 없는 지역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시로 이주한 공무원들에게 고된 일상생활의 청량제로 작용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는 지난 2월 지역 내 영화관이 없는 면․동과 정부세종청사 등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6개 상영지역을 했다.
16일 오후 7시에 금남면 미곡시장에서 ‘7번방의 선물’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전동면‧한솔동‧정부세종청사‧부강면‧장군면 등을 순회하게 된다.
2013년 뮤료영화상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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