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2명 추가 확진
세종시 코로나, 2명 추가 확진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4.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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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 어린이·10대 대학생 2명 양성 판정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세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3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12일 진단검사를 받은 이들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10세 미만 어린이와 10대 대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세도 안 된 어린이는 그동안 음성이었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하는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 어린이의 아버지는 세종시 252번 확진자였던 종촌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이다.

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시 333번 확진자가 된 10대 대학생은 경북 안동시 22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무증상 상태로, 시는 33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4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13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333번 확진자의 외부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및 네이버 밴드 등 소셜미디어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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