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덕리 이정진 이장 기증, 고사 나무 대체해 금남 관문 미관 살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덕리 前이장 이정진씨가 무상 기증한 소나무를 지난 9일 발산리 원형교차로 꽃동산에 심었다. <사진>
기존 조성된 조경수의 고사로 인하여 흉물스러웠던 꽃동산에 소나무를 다시 심어 주변 환경경관 개선에 기여를 하게 됐다.
특히, 이 곳은 대전시↔금남면으로 오가는 관문으로 외지인들의 방문이 많고 통행량도 빈번한 곳이다.
기증자 이정진씨는 “오랫동안 거주한 금남면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기증한 소나무를 금남면에서 꽃동산에 심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지역을 위해 소나무를 기증하신 분에게 지역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며 ”이번 기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면민들에게 더 많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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