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5명 추가 양성… “n차 감염 활성화”
세종시 코로나, 5명 추가 양성… “n차 감염 활성화”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4.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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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검사 결과 확진, 5명 감염원 거슬러 가면 종촌초·청주 유흥업소 접촉자·전의면 지역

8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9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2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간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5명의 새로운 확진자 감염원을 추적하면 종촌초등학교, 청주 유흥업소 접촉자 관련, 전의면 지역 등 각각 세 가지로 분류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중 세종 317번째로 코로나19에 확진된 30대 1명은 세종시 313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318번째 확진자가 된 10대 1명은 종촌초 학생의 형으로 중학생이다. 세종 265번 확진자이자 종촌초 학생인 동생 및 부모인 세종 295번 확진자에 이어 가족 중 세 번째로 감염됐다.

40대인 319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 31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아직 감염 여부가 판명되지 않은 가족 1명은 검사 대기중이다.

또 90대의 나이로 세종 320번째 확진자가 된 노인은 세종 311·312번 확진자의 가족이라는 것.

세종 321번째 확진자인 60대 1명은 세종시 298·316번 확진자 및 충남 아산시 4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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