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통공사, 제6기 ‘셔클’ 사관학교 수료생 23명 배출
세종교통공사, 제6기 ‘셔클’ 사관학교 수료생 23명 배출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4.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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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들, 오는 13일부터 세종시 1생활권 셔클 시범운행 운전대 잡는다
셔클-교통사관학교 상주 안전교육 체험센터 단체 사진
세종시 셔클-교통사관학교 교육생들이 경북 상주 안전교육 체험센터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세종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도심형 수요응답형 여객운송 사업(DRT, Demand-Responsive Transit)인 ‘셔클’ 승무사원 양성을 위한 제6기 셔클’교통사관학교 운영을 한 결과 지난 2일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셔클’교통사관학교는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주 192시간 동안 법정 및 소양교육, 셔클주행 및 장비운용, 교통법규 및 안전교육 등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전수하는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제6기로 졸업한 수료생 23명 전원은 이달 13일부터 세종시 1생활권(고운·아름·종촌·어진·도담동)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셔클’ 서비스 시범운행에 전문 승무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배준석 사장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도심형 DRT인 ‘셔클’ 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문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면서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운전에 항상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셔클은 여러 지역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이동수단인 ‘셔틀(Shuttle)’과 지역, 모임 등을 의미하는 ‘서클(Circle)’의 합성어인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로 최적 배차 및 최단거리 운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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