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 강연
국립세종도서관,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 강연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4.0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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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설이 있는 인문학' 첫 번째 강연, 13일 오후 7시
유튜브로 온라인 진행,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여 가능
'저는 클래식음악이 처음인데요' 강의 포스터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 강의 포스터

국립세종도서관이 ‘해설이 있는 인문학’ 올해 첫번째 강의로 시민의 클래식음악 감상을 돕는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13일 오후 7시 김태용 작가의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라는 타이틀의 강연을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태용 작가는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겸 서양음악사 저술가로, ‘90일 밤의 클래식’ ‘영화관에 간 클래식’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등의 저서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클래식 음악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비발디·모차르트 등 시대별 음악가들의 작품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박병주 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하여 해설이 있는 인문학을 기획했다”며, “이번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좀 더 가까워지고 클래식 음악이 주는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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