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심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사후개입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세종시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진단조사 결과 위험사용자군으로 선별된 청소년은 보호자동의를 얻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병원치료비지원 △인터넷 치유캠프연계 등의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단조사를 실시, 위험 단계별 맞춤형 사후조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적돌봄 대상 미디어과의존 청소년 안전망 강화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센터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조하거나,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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