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분간 안내 서비스 무료 제공... 홈페이지서 사전에 예약해야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4월 1일부터 수목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 트램(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과 보호자 1인 등 도보로 관람이 불편한 보행 약자들에게 약 30분간 트램을 타고 이동하면서 주요 전시원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
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총 12회 운행(하절기 기준)한다.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s://www.sjna.or.kr)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 044-25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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