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작년 지역상생 공공구매 물품 우선구매 솔선”
세종시설공단, “작년 지역상생 공공구매 물품 우선구매 솔선”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2.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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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초기 대비 구매실적 293.8% 증가... 공공조달기업‧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기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해 중소기업, 중증장애인 및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 공공조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설립 초기인 2017년 51억4000만원의 구매실적을 보인 공단은 반면 2020년 124억원의 구매실적을 올려, 3년 새 공공조달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293.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공단은 공공구매와 관련해 ▲정부 목표 대비 자체 구매목표 1% 상향 ▲공공구매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판매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정기적 추진실적 모니터링 ▲부서 성과평가(BSC) 지표 반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공공부문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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