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99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2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의 코로나 199번 확진자가 된 이 20대는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세종시 198번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해 왔다는 것.

세종시 198번 확진자는 20대인 대전시 1120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세종 199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가운데, 동거가족 1명에 대한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세종시는 말했다.

이어 199번 확진자의 외부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세종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