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어려운 이웃에 1500만원 ‘여민전’ 기부
세종시 한솔동 어려운 이웃에 1500만원 ‘여민전’ 기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2.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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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K-산타클로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결정
세종시 2생활권 가람동에 있는 폐기물 연료화 시설. 원래 하루 130t 분량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14~15톤밖에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세종시 2생활권 가람동에 있는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입구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이종국)는 지난 5일 세종시 한솔동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500만원어치 여민전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중부발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K-산타클로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중 세종발전본부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화폐로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김선호 한솔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종발전본부에 감사하다”며 “설명절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든든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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