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원 발전방향 등 관련 주제로 교육 진행... 체계적‧효율적 전시원 관리 목적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8일부터 수목원 내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2일부터 유료화에 들어간 국립세종수목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시원 관리를 위해 직원대상으로 실시된다.
총 4차에 걸쳐 세미나가 진행되는 가운데, 총 28명의 직원 및 외부강사가 전시원‧정원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 주제로 교육을 할 계획이라는 것.
1차 세미나(28일)는 ‘한국의 위상과 세종수목원’이라는 주제로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지원부장이 직접 교육을 한다.
2차 세미나(2월 3일)는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유미 원장이 강의 마이크를 잡는다.
3차·4차 세미나는 전시와 연구 부문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 우리 민족의 식물 이용 문화 이해 등 전시원 관련 주제가 준비됐다.
박종진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지원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직원들이 전시원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으면서 직무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직원들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의 역량이 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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