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택시 운전기사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세종시 택시 운전기사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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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450여명 검사할 것... 택시 이용 기피 해소에도 도움”

세종시는 25일부터 세종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45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 택시 운수종사자는 세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어진동 복합커뮤니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라는 것.

시는 설 명절 전인 2월 10일까지 전수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상옥 시 교통과장은 “운수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택시 이용 기피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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