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세종시갑 조직위원장 경쟁률, 5대 1
국힘 세종시갑 조직위원장 경쟁률, 5대 1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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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이성용·정근보·정원희·최민호, 19일 마감 전 공모서류 접수 완료
중앙당 서류심사·면접 심사 절차 거쳐 2월말, 빠르면 2월중순 임명될 듯
​국민의힘 세종시갑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성선제 미국변호사, 이성용 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전 보좌관,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정책위 부의장(왼쪽부터, 가나다 순)
​국민의힘 세종시갑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성선제 미국변호사, 이성용 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전 보좌관,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정책위 부의장(왼쪽부터, 가나다 순)

국민의힘이 19일 오후 5시 국회의원선거구 세종시갑 조직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응모했다. 

응모한 5명은 성선제 미국변호사, 이성용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전 국회의원보좌관,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 원장, 최민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이로써 국민의힘 세종시갑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는 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게 됐다.

최민호 부의장은 지난 18일 공모서류를 접수했고, 나머지 4명은 19일 공모서류를 접수했다고 각각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앞으로 세종시갑 선거구를 포함해 사고지구당이 된 국회의원선거구 응모자들의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선거구마다 조직위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및 면접 절차는 2월 하순, 빠르면 2월 12일인 설날을 전후해 마치면서 각 사고지구당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임명될 세종시갑 조직위원장은 당원협의회를 구성해 위원장을 선출한 후 세종시당 운영위원회를 거쳐 중앙당에서 임명 승인을 해 주는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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