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 ‘청년후계농 영농지원사업’ 모집
공주시, 농촌 ‘청년후계농 영농지원사업’ 모집
  • 황우진 기자
  • 승인 2021.01.14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
27일까지 신청, 최장 3년간 매월 80만원~100만원 지원금 지급
공주시 청년후계자들이 영농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 공주시청 제공)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4일 공주시에 따르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초기에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 거주지 등을 충족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오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결정되며,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3억원, 이자 2%)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도록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농업인 정책을 추진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써 영농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ongju.go.kr/farming) 및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041-840-8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