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파 속 따뜻한 기부‘훈훈’
코로나 한파 속 따뜻한 기부‘훈훈’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 승인 2021.01.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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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친 추운 겨울,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면은 12일 연기면사무소에 주민 황인산씨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연기면 주민이자 황산프라자 대표로 최근 코로나19에 영하의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힘들게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황 씨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매년 기부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연기면은 지정기탁을 통해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석근 면장은 “관내 주민을 위한 선행이 계속돼 너무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감사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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