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한 포기 자라 오르고... 아침에 씨앗을 심습니다 한 포기 자라 오르고 한 송이 꽃이 피고 한 열매 맺기를 손 모읍니다 신발 끈을 맵니다 현관문을 나서고 사람들을 만나고 숙여 인사 전하며 나아갑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갑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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