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
국립세종수목원,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1.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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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원장·직원들 "도시정원·식물 소재 매개로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수목원으로 거듭날 것" 다짐
국립세종수목원은 4일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열린 온라인 비대면 국립세종수목원 시무식에서 이유미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4일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개관 후 처음 맞게 된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특별 방역지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유미 원장과 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수목원의 가치 확산으로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한편,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수목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는 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수목원으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

이유미 원장은 “올해는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첫해인 만큼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수목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도시정원·식물 소재 중심의 수목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이를 위해 전시·교육·체험 서비스 수준을 더욱 강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국민 친화 수목원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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