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이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포용적 인사 분야)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채용·공직전문성, 인적자원개발,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총 4개 분야로,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77개 기관에서 159건의 사례로, 서면심사 예선을 통과한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최종 순위는 서면심사 점수와 경진대회 발표 점수를 합쳐 결정되며 심사는 민간전문가와 정부부처 정책기자단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인사혁신처 유튜브를 통해 녹화 중계하여 심사위원들은 이를 온라인으로 심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노·사 공감대 형성을 통한 단계적 정규직 전환 및 처우개선이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인사혁신 노력을 통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를 구축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