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세종의사당 등 세종 발전 예산 2,676억원 확보”
강준현 “세종의사당 등 세종 발전 예산 2,676억원 확보”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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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설계비 117억 증액 최초 요구, 127억 확정에 기여
세종~안성고속도로·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예산 등도 확보
강준현, “세종발전예산 확보 다행, 행정수도 완성 등결에 최선”
강준현 의원
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은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세종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예산 2,67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이 확보한 세종 예산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127억원(117억원 증액)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2,285억원(112억원 증액) ▲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39억원(13억원 증액) ▲세종스마트그린산단 진입도로 45억원 ▲조치원 우회도로 15억원(순증)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사업 20억원(15억원 증액)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13억원(8억원 증액) 등이다.

강준현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을 꾸준하게 강조했고, 기본조사설계에 필요한 117억원 증액을 처음으로 주장했다.

강 의원은 세종 교통발전을 위한 예산도 대거 확보했다고 말했다.

세종-안성 고속도로 사업은 국정과제 사업으로 세종시 장군면에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까지(55.9㎞)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강준현 의원은 차질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정부안보다 112억원을 늘려 총 2,285억원을 반영시켰다.

또 세종스마트그린산단 진입도로, 세종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사업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각각 총사업비 130억원, 234억원이 투입된다.

그는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한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13억원(8억원 증액)도 반영시켰다고 덧붙였다. 

강준현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처음 경험해보는 예산 심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큰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세종시 관련 국가예산 반영 내용                         (단위 : 억원)

사업명

확정 예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127.27

광역도시계획 수립

13.65

세종 벤처밸리 산단 진입도로

38.5

세종 스마트그린 산단 진입도로

45.46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13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사업

20

세종~안성 고속도로

2,285.16

조치원 우회도로

15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80

신흥리 운동장 조성

38

합계

2,6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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