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0.12.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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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
최민호 전 국무총리비서실장
최민호 전 국무총리비서실장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당 정책위원회는 이종배(충북 충주시) 국회의원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추경호(대구 달성군), 송석준(경기 이천시), 이달곤(경남 창원진해) 등 현직 국회의원이 부의장을 맡고 있는 당내 최고 정책기획부서다.

최민호 전 실장이 원외 인사로 부의장에 임명된 건 이례적인 일로, 당내외 유능한 인사로 정책 및 공약 기획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부 주요 직책을 맡았던 인물을 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충남도 행정부지사, 소청심사위원장,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배재대 석좌교수 및 고려대, 공주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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