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내 핸드레일 설치, 반사경 설치 등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공영주차장은 지난달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이용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한 사업장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영주차장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매월 정기점검과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노력을 다하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는 것.
특히 공단은 계단실 추락 위험 방지를 위한 핸드레일 설치, 차량 교행부분 반사경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업장 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되도록 관리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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