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30일, 세종특별자시치 고운동에 위치한 ㈜포스홈종합건설(대표 박영규)이 500만원 상당의 귤 500박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귤 500박스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세종시자원봉사센터로 배분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홈종합건설은 1997년 출범 이후 국내외 약 1,700여채의 건축물을 시공, [2008 한국건축 문화 대상 준공건축물부분 대통령상], [2011한국건축가협회상 올해의 건축 BEST7]을 수상과 더불어 MBC 러브하우스, KBS 6시내고향 등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역할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활동하였다.
박영규 대표는 “코로나19가 또 다시 확산되며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세종시의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나눔활동을 통해 나눔의 일상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섭회장은“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포스홈종합건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나눔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 및 캠페인 참여에 대한 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